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개발해 상업화했다고 5일 밝혔다.상용화 단계 이전의 콘셉트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 코드가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타이어 완제품 상
카카오뱅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탄소배출 ▲인재 확보 및 육성 ▲이사회 구성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다양한 평가 요소를 검토하여 CCC에서 AAA까지 모두 7단계의 등급을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로부터 6000만 달러(약 810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 조인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모미나 아이자주딘 IFC MCT(중동·중앙아시아·튀르키예 지역) 금융기관그룹 담당 수석대표가 비대면 랜선방식으로 진행했다.IFC는 세계
롯데쇼핑이 오는 2026년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유통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세우고 사업부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쇼핑 1번지’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롯데쇼핑은 19일 ‘롯데쇼핑 CEO IR DAY’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IO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롯데쇼핑의 중장기 실적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으며 총 69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브리즘은 올해 2월 서울대기술지주·산업은행·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54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누적 투자금 115억원을 확보했다. 브리즘은 회사의 ESG(환경·사회·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이 함께 진행하는 CSR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로에 이어 수처리 시설에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모 전력을 절감시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SK에코플랜트는 AI 기반 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 ‘ZERO4 wwt’(waste water treatment)를 개발해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ZERO4 wwt는 수질 예측을 통해 송풍기 운영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지속성장형오피스’리츠가 운용 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로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롯데그룹이 지주사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전담팀을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그룹 내 모든 상장사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글로벌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친환경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는 TV 시장에서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 노력을 인정 받아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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